남성확대수술과 함께 정관수술 가이드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남자를위한 빅맨 입니다.! 오늘은 정관수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관수술은 정확하게는 양측 정관 결찰 및 절단수술이 되겠습니다.
말 그대로 양쪽 정관을 묶어주고 절단해서 분리시켜서 고환에서 만들어지는 정자가 배출되지 못하게 하는 수술입니다.
수술 시간은 대략 10-15분 정도 걸리고 국소마취로 시행하게 됩니다.
피부노출부위는 꼬매지 않기도 하고 또는 녹는 실로 봉합하기 때문에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 중에 정관수술이 남자의 정력 성기능과는 상관이 있냐는 질문이 많은데요..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이야기 입니다. 만일 남성의 정력에 나쁜 영향을 준다면
정관을 묶으면 호르몬도 못나와서 정력이 떨어지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때문에 이런 말이 생겼나 봅니다.
그리고 또 오해하시는 부분은 정관수술을 하고 정액이 안나오는거 아닌가 하는질문입니다.
이역시 정상정인 정액량을 보이며 정관수술은 정액속의 정자만을 차단시키는 수술이라고 말할수있습니다.
정관수술을 하시고 약 보름정도면 관계를 하실수 있는데요. 이때 주의해야될 것이 있습니다.
무슨말이냐면 정관수술을 하면 일단 고환에서 정자가 올라오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이미 올라와있던 정자가 정낭이란 큰 호수에서 다수 존재하고있기 때문에
수술 후 관계를 시작해서 사정할때 자위나 피임약 기구를 써서 이 정자를 10회 이상 배출해 줘야됩니다.
그리고나서 병원에 오셔서 꼭 정자현미경검사를 하고 무정자라고 판정을 받으면 그때부터는
피임이 없이 성관계를 할수 있습니다.
나중에 아이를 다시 갖고자 할때는 복원수술이 가능하지만 그럴 계획이 있으시면 정관수술 결정에 신중해야 합니다.
복원수술 자체가 그리 어려운 수술은 아니지만 복원이 됐다고 예전의 임신 능력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임신성공율이 떨어집니다.복원시점이 정관수술 후 오래 지날 수록 임신능력도 떨어집니다.
학술논문을 보면, 정관수술후 1년이내에는 약 90%이상의 성공율을 보이지만 5년 이상에서는 50%미만의 성공율을 보인다고
보고 되어있습니다.즉 정관수술을 하고 1-3년 사이의 복원수술은 80%이상으로 성공율이 좋은편입니다.
수술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 병원마다 광고하는 수술법이 다를 수 있으니 정관을 피부밖으로 노출시켜서
결찰하고 잘라서 분리해 주는 것은 같습니다.
다만 정관을 피부밖으로 꺼내기 위해 칼로 절개를 하느냐 뾰족한 기구로 찢느냐 한곳만 노출시키냐 두곳을 노출시키냐
정관을 절단할 때 쓰는 컷팅 기구를 사용하냐 레이져로 커팅하냐에 따라 명칭에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도정관수술,레이저 정관수술등의 명칭이 생겼습니다.
무도 정관수술이라면 칼을 안쓰는 수술이어서 더 안전하고 흉터가 안남고 좋은 수술로 생각하기 쉽고
레이저정관수술이라고 해서 레이저를 사용하면 훨씬 좋은 수술로 오해하기 쉽습니다.안좋다는 말은 아닙니다만
첫째 메스대신 뾰족한 기구로 피부를 찢고 꼬매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그 만큼 조금만 구멍을 내고 시행하니까
가능하기도 하지만 음낭의 피부가 살성이 좋아 꼬매지 않아도 그 정도의 구멍을 잘 아물수 있기 때문입니다.
칼로도 조그만 절개구멍을 내면 꼬매지 않아도 잘 아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부를 찢는 것 보다는 칼로 깨끗하게 절개하고 경우에 따라 실로 한 두 바늘 꼬매주는 것이 혹시 벌어지거나
흉이 질 수 있는 확률을 더 줄여줄 수 있습니다.
꼬맨 실을 푸는게 귀찮으시면 녹는실로 꼬매기도 합니다.
둘째 피부 절제를 음낭 가운데 한 곳만 해서 하는 것이 좋은 점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가운데로 정관을 더 땡겨서 노출시켜야 하기 때문에 수술 중 불편감을 더 유발할 수 도 있습니다.
셋째 정관수술에 레이저를 사용하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솔직히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정관을 묶은 후 절단할 때 컷팅기구 대신 레이저를 이용하여 절단을 하는 것을 일컫는 것 같은데
그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장점이 있는지 의문입니다.보통은 컷팅 후 전기소작기를 이용해서 지져주는데
레이져로 지져주는 거랑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의학적으로 장점을 모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무도정관이다 레이저정관수술이다 하는 광고는 병원의 수익 창출을 위한 마케팅 측면이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면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있겠지만 병원의 수익을 더 올리기 위해서,수술 가격을 더 높이기 위해서
레이져를 쓴다 칼을 안쓴다고 광고하는 것은 올바른 정보제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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