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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전문의가 솔직히 말해주는 남성 음경에 대한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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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전문의가 솔직히 말해주는 남성 음경에 대한 궁금증

비뇨기과전문의가 솔직히 말해주는

남자의 성 남성 음경에 대한 궁금증

 

비뇨기과 전문의가 솔직히 말해주는 남성 음경에 대한 궁금증

 

​비뇨기과 전문의가 솔직히 말해주는 남성 음경에 대한 궁금증

 

남성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의 성기를 놓고 고민을 해 본 적 있을 겁니다. 너무 작은 것은 아닌지, 커야 파트너를 만족시킬 수 있는 건 아닌지 등의 문제죠.

 

전문가들은 크기는 상관 없다고들 하지만, 사람 마음이 꼭 그렇지만은 않은게 현실입니다. 오늘은 음경에 대해 흔히 가지는 궁금증과 오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비뇨기과 전문의가 솔직히 말해주는 남성 음경에 대한 궁금증

 

 

Q. 음경이 커야 정력도 센 거 아닌가요?

 

 

A. 아닙니다. 의사로서 말씀드립니다. 정력과 음경의 크기는 상관 없습니다. 오히려 음경이 작은 사람이 정력이 강한 경우를 진료 현장에서 많이 접합니다. '작은 고추가 더 맵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앞선 컬럼을 계속 읽어오신 분은 짐작하셨겠지만, 정력은 결국 원활한 혈액 순환입니다. 평소 심신을 꾸준히 단련하면 좋아지는 것이지 음경 크기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음경 왜소증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는 경우, 음경 확대 시술 등으로 성기능이 회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리적 요인에 의한 성기능 저하를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죠. 음경이 커졌기 때문에 정력이 좋아진 것은 아니랍니다.

 

 

 

Q. 나이가 들면 음경 크기가 줄어드나요?

 

 

A. 나이가 들면 성기능도 조금씩 떨어지고, 음경 크기도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사람의 세포는 성장이 멈추는 시기를 조금 지나면 그 수가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음경의 실질량은 음경을 구성하는 해면체 조직의 양과 진피 및 표피의 용적으로 이뤄져 있는데, 나이가 들면 다른 조직과 마찬가지로 이들도 줄어듭니다.

 

 

또 나이가 들수록 혈관의 지름이 좁아지고 내벽이 두터워져 혈관에서 피가 잘 통하지 않게 됩니다. 피가 통하지 않는 혈관은 내벽끼리 붙어버리고 퇴화됩니다. 자연히 혈관으로 구성되어 있는 음경의 크기는 줄어듭니다.

 

 

 

 

 

 

 

하지만 나이 많은 노인 중에도 왕성한 성기능을 유지하는 분도 많고, 관리를 잘 해서 음경 크기가 오히려 커진 경우도 많습니다. 반면, 20~30대 젊은 남성이라도 발기 부전을 호소하거나 음경 위축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드문 일이 아니죠. 노화 자체보다는 관리 여부가 더 중요합니다.

 

 

 

노년기 음경 위축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무엇보다 규칙적인 성생활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활발한 성 생활은 음경 퇴화를 늦춰 발기 부전을 예방하고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며, 고환 위축을 막아줍니다.

 

또 뇌를 자극해 노화와 치매, 건망증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성 행위를 할 때 나오는 엔돌핀은 면역력을 증가시킵니다. 쓰면 쓸수록 더 건강해집니다!

 

 

 

Q. 음낭이나 고환이 크면 음경도 크고 정력도 세지 않나요?

 

 

A. 이 역시 전혀 무관합니다. 음낭은 고환을 둘러싸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 크기는 사춘기 때 결정되며 성인이 되어서도 변하지 않습니다.

 

 

다만 고환이 건강한 상태인지 아닌지를 볼 수 있는 지표는 있습니다. 고환은 정자를 생산하는데, 체온보다 2~4도 정도 낮은 온도에서 가장 효율적입니다. 고환은 신체 바깥으로 나와 있고, 고환을 둘러싼 음낭은 표면적이 넓어 고환의 온도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합니다. 음낭에 주름과 골이 많고 색이 까마면 고환이 건강한 상태라고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음낭의 주름과 골은 마치 자동차의 라디에이터 같은 역할을 해서 정자 형성과 남성 호르몬 분비에 가장 적합한 온도를 유지하게 합니다.

 

 

고환의 기능을 유지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주기적 사정입니다. 최소 1주일에 한번 정도 사정해 정액의 순환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 쓰면 쓸수록 건강해집니다.

 

 

 

 

 

 

 

 

Q. 여성은 큰 음경을 좋아하지 않나요?

 

 

 

A. 가슴이 큰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있듯이, 음경이 큰 남자를 좋아하는 여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여성은 남성의 음경 크기에 관심이 없습니다. 저희 병원에서 남성 1000명,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해 봤는데요, '큰 것이 좋다'는 응답이 남성의 경우 92%에 달했지만 여성은 29%에 불과했습니다.

 

 

음경이 크다고 여성의 만족도를 높이고 성생활의 우위에 설 수 있다는 생각은 오해입니다. 남성의 생각과 달리, 여성의 성적 흥분이나 성감은 음경의 크기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있습니다. 남성은 주로 시각적 외부 자극에서 성욕을 느낍니다. 여성의 누드를 보거나 스트립쇼를 볼 때, 선정적 소설을 읽거나 그런 장면을 상상할 때 성 충동과 함께 발기가 일어납니다.

 

 

반면 여성의 성적 충동은 극히 심리적입니다. 편안한 분위기,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에 강한 성적 충동을 느끼기도 합니다.

 

 

여성은 마음의 문이 열려야 사랑의 문이 열립니다. 음경의 크기는 열쇠가 아닙니다.

 

 

 

 

 

 

 

 

 

 

[전문의가 솔직히 말해주는 남자의 성]

 

우리 아이가 왜소음경?

 

 

 

Q. 과체중인 7세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살이 많아서 그런지 아이 음경이 너무 작은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포경 수술에도 문제가 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아직 어린이니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만, 부모로서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A. 최근 소아비만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죠. 그 여파가 비뇨기과에도 미치고 있습니다. 아이 포경 수술을 하러 왔는데, 소아비만으로 인한 함몰 음경 증상 때문에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고 그냥 돌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소아비만 확대와 함께 왜소음경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도 늘고 있습니다. - GIB 제공

 

 

 

 

 

포경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의 왜소 음경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양한 요인에 의해 실제 성장 장애가 있는 진성 왜소 음경과, 크기는 정상이지만 복벽에 묻혀 작아 보이는 함몰 음경이 있습니다.

 

 

진성 왜소 음경은 어린이의 경우 호르몬 요법 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고, 성인이라면 음경 확대 시술 등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함몰 음경은 음경이 작게 보이거나 완전히 숨어 있는 듯한 상태의 성기를 말합니다. 목을 잔뜩 움추린 자라의 목과 비슷한 모양이라 해서 자라고추라고도 합니다.

 

 

최근 소아 왜소 음경은 대부분 함몰 음경이며, 식생활과 생활 패턴 변화로 복부 비만이 증가하면서 크게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음경이 아랫 배의 과도한 지방 더미에 묻혀 작게 보이는 경우이지요.

 

그렇다고 꼭 유아나 소아에게만 일어나는 현상은 아니며, 비만한 성인 남성도 치골 부위에 지방이 많아 음경이 묻혀버려 잘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성기의 성장 자체는 정상이므로, 주기적으로 전문의와 상담하면서 성기 발육 상태만 확인하면 됩니다. 살을 빼면 정상적인 음경 형태로 환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경 주변 근육 문제로 함몰 음경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음경은 피부가 피부 하부 구조인 근막에 고정되어 있는데, 함몰 음경은 음경이 음경 뿌리에 잘 고정이 되지 않는 등의 이유로 발생합니다.

 

 

함몰 음경은 살을 빼는 것 외에 수술로도 교정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자기 성기 크기에 심하게 고민을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 수술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신체에 대한 관심과 성적 정체성이 형성되는 청소년기에 이르러 자칫 신체에 대한 열등감으로 성격이 변하거나 학업에 지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골 부위 지방을 제거하고, 음경을 앞으로 당겨 음경 피부를 치골막에 고정해 음경을 몸 밖으로 빼는 시술로 치료 가능합니다.

 

 

 

함몰 음경을 수술로 치료할 지 혹은 경과를 지켜보며 관찰할 지 여부는 아이가 느끼는 스트레스와 비만 정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해야 합니다.

 

 

 

 

 

 

 

 

[전문의가 솔직히 말해주는 남자의 성]

 

변강쇠를 닮고 싶다고요?

 

 

 

Q. 흔히 '강한 남성'에 대한 전형적인 이미지가 있습니다. 강하고 저돌적인 변강쇠 같은 이미지인데요. 과장된 캐릭터라는 걸 알면서도 왠지 그런 강한 모습의 남성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변강쇠를 롤모델로 삼고 싶은 저, 정상인가요?

 

 

 

A. 변강쇠, 남성 정력의 상징이지요. 거대한 물건에 지칠 줄 모르는 정력을 가졌습니다. 우람한 근육의 상반신을 드러내고 연신 도끼를 찍으며 '마님'을 외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조선시대 양반 가문 여성들의 억눌린 욕구를 드러내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비뇨기과 의사의 관점에서 봤을 때 변강쇠는 별로 추천하고 싶은 롤 모델은 아닙니다. 타고난 정력은 강할 지 몰라도 그의 생활 습관은 건강한 성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변강쇠가 해야할 일 3가지 무엇일까요?

 

 

1. 지금 달리기를 시작하라.

 

 

우선 변강쇠는 상반신을 드러내고 도끼질만 할 것이 아니라, 간단한 복장을 차려입고 유산소운동인 달리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무산소운동인 도끼질은 정력 강화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부상을 입을 우려도 있지요. 반면, 달리기를 하면 혈압이 올라가고 맥박이 빨라지면서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신경호르몬계를 자극하여 남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늘어납니다.

 

운동 후 분비되는 엔돌핀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적 욕구를 높이지요.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최고의 정력제 역할을 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관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화질소의 분비를 촉진합니다. 지금 바로 일주일에 최소 2회, 30분 이상 숨이 찰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야 말로 올바르게 정력을 키우는 방법입니다.

 

 

 

 

 

2. 지루증 치료하기

 

 

변강쇠가 옹녀와 잠자리를 하면, 저녁부터 시작된 행위가 아침녘이 되어서야 마치곤 합니다. 거의 반나절입니다. 과연 옹녀가 지른 비명이 쾌감 때문일까요? 비뇨기과 전문의인 제가 보기에는 괴로워서 비명을 지른 것입니다.

 

 

도대체 12시간 지속해서 하는 성관계에 괴롭지 않는 여성은 없을 것입니다. 여성 입장에서 가장 괴로운 것이 지루증입니다. 변강쇠는 지루증 치료부터 받아야 합니다. 남성호르몬 부족, 당뇨, 전립선 질환 등의 치료와 아울러, 교감신경흥분제나 남성호르몬제 등의 약으로 병행 치료하면 대개의 경우 2-3개월만에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해도 사정이 되지 않는 지루증은 옹녀를 괴롭게만 할 따름입니다.

 

 

 

 

 

 

 

 

 

3. 술은 적당히

 

 

변강쇠는 술도 많이 마십니다. 주점에 앉아서 밤새도록 마시죠. 엄청난 술을 마시고도 옹녀를 만족시키니, 주변 남자들은 최고의 정력이라고 지켜세웁니다.

 

 

그러나 이렇게 지속적으로 음주를 많이 하게 되면 중추신경계를 억제시켜, 뇌하수체 성선자극호르몬의 분비를 감소시키고, 고환의 남성호르몬의 분비도 줄어듭니다. 장기적으로 고환의 기능은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성욕과 성 기능이 저하될뿐 아니라 간 기능에도 영향을 주어 호르몬 이상 작용에 의한 성기능 저하가 더욱 심해집니다.

 

 

정력의 상징이라는 변강쇠도 비뇨기과 의사의 관점에서는, 생활 속에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남자입니다. 변강쇠를 부러워하기보다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문제가 나타날 경우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전문의가 솔직히 말해주는 남자의 성]

 

몇살까지... 할 수 있을까요?

 

 

 

Q. 저는 섹스를 인생의 가장 큰 행복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섹스를 할 때 살아있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나이 들면 어쩔 수 없이 힘이 약해지고 섹스도 시들해질 것이라 생각하니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남성은 과연 몇살까지 할 수 있을까요?

 

 

A. 섹스와 장수, 동서고금을 망라하는 인류의 화두 2가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진시황의 불로초나 서양 연금술사의 불로장생 비법, 정력제와 비아그라의 폭발적 증가는 모두 장수와 섹스에 대한 강렬한 관심을 그대로 표현한 것에 다름 아닙니다.

 

 

현대 의학이 발전하면서 인간은 단지 장수하는 것으로만으로는 성이 차지 않고, 늘어난 수명만큼 삶의 질을 중요시하게 되게 되었습니다. 사실 삶의 질을 높이는 것 중에 섹스만한 것이 없습니다.

 

 

물론, 노화는 성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나이가 들수록 성적 반응이 와도 쉽게 반응하지 않게 됩니다. 발기하기 위해서는 젊은 시절보다 더 강한 자극과 시간이 필요하며, 발기가 되어도 크기나 단단한 정도가 예전같지 않습니다. 남성호르몬이 떨어져서 성적 관심이 줄어들고 정액량이 적어지며, 자연발기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그럼, 남성은 언제까지 섹스가 가능할까요? 다시 말해서 섹스의 정년은 몇 살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여기에 대해 가장 고무적인 대답을 제시한 사람은 미국의 성과학자 알렉산더 박사입니다.

 

그는 "사람은 100살까지도 섹스가 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성반응 연구로 유명한 마스터즈 박사 역시 "80세가 넘어도 성생활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섹스는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노인의 규칙적인 성생활은 음경 퇴화를 늦쳐 발기부전을 예방하고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며, 고환 위축을 예방합니다. 남녀 모두 뇌를 자극해 노화와 치매, 건망증 등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성행위를 할 때 뇌에서 분비되는 엔돌핀은 면역력을 증가시킵니다.

 

 

또 섹스 횟수와 수명은 정비례합니다. 섹스를 많이 할수록 오래 산다는 것이 현대의학의 견해입니다.

 

이는 ‘섹스를 즐길 체력이 있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것이고, 건강하면 오래 사는게 당연하다’는 정도의 상식론이 아닙니다.

 

 

 

 

 

 

 

 

 

 

영국 연구진이 10년 간에 걸친 추적 조사로 밝힌 사실입니다. 45-49세까지의 남성을 대상으로 주 2회 이상의 섹스를 하는 남성과 월 1회도 하지않는 남성 쪽의 사망률을 비교해본 결과 전자에 비해 후자의 사망률이 약 두배나 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스코틀랜드 연구팀이 3500명을 대상으로 신체 나이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주 3회 이상 섹스하는 남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2년 1개월, 여자는 9년 7개월이나 젊은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주 1∼2회 섹스를 갖는 사람은 월 1회 이하 섹스하는 사람보다 10년 후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는 통계학적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섹스, 평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섹스를 평생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꾸준히 발기력을 관리해야 합니다. 굳이 정력제나 발기치료제를 먹지 않아도 꾸준히 뇌·혈관·자율신경의 건강을 관리한다면 나이와 관계없이 언제나 섹스는 가능하다는 것이 성의학계의 최신 이론입니다.

 

 

 

 

 

이는 섹스를 관장하는 총사령탑이 하반신이 아니라 뇌임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성호르몬은 뇌에서 분비되고, 성욕도 뇌에서 불을 댕기고, 성감 역시 뇌에서 느낍니다.

 

 

그러니 나이가 들수록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곳은 아래가 아니라 위겠죠. 오랫동안 즐길 수 있으려면 성기에 집착하지 말고 뇌와 혈관, 자율신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밤에 충실하면 장수와 섹스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값비싼 보약과 영양제보다 규칙적으로 섹스를 즐기는 것이 더 좋은 명약입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죽을 때까지 가능한 것이 섹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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